소하!

여기 인생 지맘대로 즐겁게 사는 '파피'가 있음

근데 오늘 달력에까지 표시한 중요한(?) 날이 찾아왔음

바로 새엄마가 될 사람이 집으로 이사오는날...

맘에 들지않는 파피는

친구들을 동원해 이삿짐으로 난장판 파티를 벌임

(이 언니 쎄..)

아빠:이제 더는 못봐주겠다, 파피!

영국 기숙학교로 가도록 해뒀다!

하지만 당연히 바로 아빠한테 걸리고

심지어 미국에서 나고자란 파피를 

영국 기숙학교로 보내버림,;;;ㅠ 

(아부지 너무한 거 아닌가여..)

그렇게 대뜸 영국 기숙 여학교로 보내진 파피 ㅠ

좀 눈에 띄는 파피는 역시나 시선집중

학생회장 : 난 학교 학생회장 해리엇이야, 

학생 회장 손은 잡아야지. 존경의 뜻으로!

파피: 학생회장이 내 존경을 얻으면 그때 악수하도록 할게, 

이 못된것아!

벌써 싸운다..벌써 불꽃튄다....

선생님: 전원, 3주간 외출금지야.

그렇게 들어온 학교는 파피의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음

폰도 뺏기고, 인터넷도 안되는데 동급생, 선생님, 기숙사

다 별로인거같음

(나 같아도 적응 못해..)

교장선생님 아들: 안녕, 파피.

근데 와중에 교장선생님 아들램이 파피에게 관심을 보이고

그를 좋아하는 학생회장 해리엇은

이 상황이 어리둥절함 ㅋㅋㅋ

파피를 싫어하는 학생회장때문에

오물까지 뒤집어쓴 파피 ㅠ

(애들아 이거 학폭이야..)

이런 파피를 안쓰러워하던 룸메이트들이 

숨겨뒀던 자신의 폰도 빌려주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함

친구: 파피, 정말 여기서 나가고싶어?

파피: 응

친구: 그럼 여기서 널 쫓아내게끔 만들어야지!

띠용?

그렇게 파피와 친구들의

<파피 학교에서 퇴학시키기>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...

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

영화 제목: 와일드 차일드(2008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