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하!

찐 경상도 사람이 소개하는

뒤집어지게 맛있는 경상도 음식 9개!

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소개 해드릴게요♡

(경상도만 먹는다해서 살짝 충격받았습니다ㅋㅋㅋ)

원래 소고기 무국은 빨간 건 줄 알았는데..

경상도엔 빨간 소고기국을 주로 먹는답니다!

육개장이냐고 하지만 전혀 다른 맛이에요!

늙은 호박전 모르는 분들고 계시더라고요!

애호박전이 아니고 주황색 커다란 호박 속을 파내

채 썰어서 전을 부쳐먹으면 달달하니 간식으로 최고에요bb!

요즘은 많진 않지만 옛날 떡볶이 골목에만 가도

흔하게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던 김밥 튀김!

떡볶이 국물에 콕! 찍어 먹어면 정말 맛있어요

(｡･ρ･)

비어집에서 나오는 넓적한 그 튀김 아닙니당 ㅠㅠ

학교 앞 분식점에서 많이 먹었던 쥐포튀김!

짭조름해서 자주 먹었던 간식이에요ㅎㅎ

떡볶이 골목에 자주 먹던 물떡

이게 쫄깃쫄깃하면서 을매나 맛있게요...

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경상도 음식이라고 해서 충격ㅋㅋㅋ

배춧잎 한 장~ 한 장~ 정성스럽게

앞 뒤로 부친 뒤 간장에 먹으면 달달한게 맛있어요!

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꼭 해보세요ㅎㅎ

제주 흑돼지 돔베고기 아닙니다~!

돔배기라고 상어고기를 뜻하는 사투리입니다ㅎㅎ

제사상에 항상 올라오지만...

맛은 솔직히 맛있는 지 모르겠어요 ㅠㅠ

쫀드기는 어느 지역이든 있지만

라면스프 + 설탕 뿌려서 먹는 건 울산밖에 없데요!

연필심 쫀드기를 살짝 튀겨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

울산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!!

제일 충격 먹었던 삶은 땅콩이에요 ㅋㅋㅋㅋ

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해줬는데 이게 경상도만 먹는다니..

땅콩을 삶아서 부드럽고 담백해요!

위쪽은 땅콩을 볶아서만 먹는다네요!!

개인적으로 울산 쫀드기 너무 먹고싶네요~

경상도 분들 공감하겠죠~?

또 경상도만 먹는 음식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