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화]
배드 지니어스
소나리베
2020-11-04 12,929 읽음
소하!
여기 천재 우등생인 '린'이 있음.
린의 집은 가난하지만 능력을 인정받아
장학금을 받고 부자 명문고에 입학함
그리고 학교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'그레이스'
공부는 못하지만 쾌활한 그레이스는 린과 절친이 됨
그레이스:성적 잘 나오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!
응? 린 선생님~~~
그러다가 성적이 넘어야 동아리 활동을
허용하도록 바뀐 교칙때문에
린에게 개인 교습(?)을 받기로한 그레이스
그리고 대망의 시험날,
엥....?? 린이 그레이스한테 가르쳐줬던 문제들이
그대로 나왔음...!!! 개이득
이 정도면 수능 쪽찝게 강사 해라
린: 그레이스..! 전에 내가 가르쳐준 문제야. 할 수 있지?
그레이스: 정말? 근데...기억이 안나!
띠용 하지만 기억나지않는다는 그레이스 ㅠ
그래서 린이 선택한 방법은
(님아.. 제발 그건 넣어둬..)
바로 지우개에 답 전해져서 전달해주기 ㅋㅋㅋㅋ
아니 저걸 안걸리냐고 ㅋㅋㅋㅋㅋ
아무튼 위험은 있었지만 그레이스는 린덕에 시험을 잘 보게됨
펫: 그레이스한테 들었어.
나도 지우개 빌려주는 친구랑 친해지고싶은데...
린: ?
그 후, 그레이스의 남친인 '펫'이
린에게 계획적인 컨닝을 제의함
물론 공짜는 아니고 과목당 3000바트(약 10만원)에
5명정도의 인원을 모아서 하는것
펫: 시험 한번 볼때마다 13과목, 6명이니....
린: 780만원
린의 입학금만으로도 힘들어하는 아빠를 보며
린은 이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함.
근데 6명한테 한꺼번에 컨닝 답안을 어떻게 주냐 솔직히...
그건 바로 린의 손가락 연주(?)를 통해서!!
시험이 4지선다라는걸 이용해 피아노를 치듯
책상을 두드려 알려주는것임
애들아 이 열정으로 공부를...
[린의 피아노 교습]
성공적으로 끝난 조직 컨닝.
그리고 '피아노 교습'이란 이름으로
린의 컨닝 고객은 나날이 늘어감
그리고 오늘도 여느때와 같은 시험 날
달라진게 있다면 다른 반 학생들과 함께 시험을 보는것뿐...
인줄 알았는데
선생님: 유형이 두가지니까 각자 받은대로 기입해!
띠용... 시험지 유형이 달라진것
넓게 분포되어 당연히 서로 유형이 달랐던
린과 고객들은 단체 멘붕
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~
영화 제목: 배드 지니어스(2017)